차향 꽃향 나무향 인향
축령산의 기운을 다받는 휴림 장독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전통 발효식품 (죽염된장 고추장 간장 식초) 을 첨단 변동해 선생님께서는 15년넘게 직접 담고 계십니다. 휴림의 밥상은 이 곳에서 출발합니다.
휴림에서 나오는 채소는 약 20년동안 농약, 비료 등을 전혀 사용한 적이 없는 축령산 청정지역 천연 농토에서 자랐습니다. 아무것도, 정말 인체에 유해한 어떤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고, 벌레 한마리, 잡초 하나 일일이 손으로 골라내면서 키웠습니다. 한사람의 손으로 짓는 농사다 보니 그 수확량이 많지 않아 모든 분들과 나눌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러한 정성을 다한 음식에 그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 about 무공해 음식
흙 속에 독성이 남지 않고, 적어도 10년동안 농축산물이나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토양에서 자란 식품을 일컫습니다.
5년 이상 묵은 된장과 시래기로 끓인 구수한 된장국과 깔끔한 김치만 있어도 식사가 즐겁습니다.
소박한 휴림의 식탁에서
정갈한 마음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휴림의 그릇은 모두 한 사람이 한 가마에서 빚은 도자기들입니다. 희뫼 김형규 선생이 만든 하나의 컬렉션으로 이를 빚은 분의 마음과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만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밥상은 단순히 입으로 넘기는 음식을 넘어서 혼합된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